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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간장 국간장 양조간장의 차이 쉽게 정리해드립니다

by 뜽주몬 2023. 11. 23.

안녕하세요 뜽주몬입니다~~~~ 😊

간장에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혹시 알고계셨나요~??

 

 

오늘은 진간장, 국간장, 양조간장의 차이에 대해

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!

 

** 진간장 **

 


1. 재료
-  대두 : 대두는 간장의 주 원료로 사용됩니다.

고급 간장은 일반적으로 품질 좋은 대두를 선택하여 사용합니다.
-  소금 : 소금은 대두와 함께 사용되어

간장의 발효 과정에서 감칠맛을 형성하는 데 기여합니다.

 


2. 제조과정
-  담가두기 : 대두를 물에 담가 소금에 절이는 단계가 있습니다.

이렇게 함으로써 대두는 발효가 시작되고 간장의 기본 베이스가 형성됩니다.
-  발효 : 담가둔 대두가 발효되는 단계에서,

발효 과정에서 간장의 특유의 향과 맛이 형성됩니다.

진간장은 보통 길게 발효되어 깊은 맛이 나타납니다.
-  액젓 내보내기 : 발효가 완료된 뒤, 액젓을 내보내는 과정이 있습니다.

이 단계에서 고체물과 액체를 분리하고 순수한 간장을 추출합니다.

 


3. 특징
-  풍부한 향과 맛 : 진간장은 긴 발효 기간 동안

향과 맛이 농축되어 풍부하고 깊은 풍미를 지니고 있습니다.
-  용도 : 주로 음식의 맛을 강화하는 데 사용되며,

특히 조리 중에 간을 조절하거나 향을 더할 때 많이 활용됩니다.

한국요리에 주로 사용되며, 특히 찌개, 조림, 된장국 등에 활용됩니다.
-  가격대 : 고급 간장으로 분류되어 가격이 비교적 높을 수 있습니다.

** 국간장 **

 


1. 재료
-  대두 : 대두는 국간장의 주된 재료로 사용됩니다.

대두를 발효시켜 만든 간장은 국간장의 기본 베이스를 형성합니다.
-  소금 : 소금은 간장 제조 시 발효 과정에서 사용되며,

국간장에는 일반적으로 간이 진하게 나타나도록 소금이 적당량 사용됩니다.

 


2. 제조과정
-  담가두기 : 대두를 물과 소금에 담가서 발효 과정을 시작합니다.

이 과정에서 대두가 간장의 기본 베이스로 변환됩니다.
-  발효 : 담가둔 대두가 일정 기간 동안 발효되면서

국간장의 고유한 향과 맛이 형성됩니다.
-  여과 : 발효가 완료된 후, 고체물과 액체를 분리하여 국간장을 추출합니다.

 


3. 특징
-  진한 감칠맛 : 국간장은 발효 과정에서 얻은 특유의 감칠맛이 강조되어 있습니다.

이로 인해 음식에 풍부한 맛을 더해줍니다.
-  국물 요리에 적합 : 주로 국물 요리에 사용되며,

국물의 간을 높이고 깊은 맛을 부여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.
-  용도 : 국물, 찌개, 국수, 떡국 등의 조리에 주로 사용되며,

국간장은 국물의 간을 맛깔스럽게 만들어줍니다.
국간장은 다양한 국물 요리에서 중요한 간장 종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,

한국 요리에서 널리 사용됩니다.

** 양조간장 **

 


1. 재료
-  대두 : 대두는 양조간장의 주 원료 중 하나로 사용됩니다.

대두의 특유한 향과 맛이 간장에 기여합니다.
-  밀 : 밀은 양조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
밀의 사용은 간장의 색, 향, 맛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칩니다.
-  소금 : 간장 제조 시에 사용되는 소금은 간이 형성되는 데 필수적입니다.

 


2. 제조과정
-  코지 : 대두와 밀을 섞어서 코지를 만듭니다.

코지는 간장의 발효에 필요한 효소를 생성하는 데 사용됩니다.
-  양조 : 코지가 대두와 밀 혼합물에 첨가되어 양조 과정이 시작됩니다.

이 단계에서는 발효가 진행되면서 간장의 맛과 향이 형성됩니다.
-  여과 : 발효가 완료된 후 고체물을 분리하여 순수한 간장을 얻습니다.
-  향신료 첨가 : 몇몇 양조간장은 특별한 향신료나 양조된 액체를 첨가하여

더 다양한 풍미를 내기도 합니다.

 


3. 특징
-  깨끗하고 상큼한 맛 : 양조간장은 짧은 양조 기간 동안 발효되기 때문에

진한 감칠맛이나 깊은 향보다는 깨끗하고 상큼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.
-  산미가 적음 : 발효 기간이 짧기 때문에 산미가 적고,

간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편입니다.
-  다용도 : 양조간장은 생선, 샐러드, 간장 양념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,

특히 간장 향보다는 상큼하고 깨끗한 맛을 선호하는 요리에 적합합니다.